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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따사로운 햇살에 마음도 따스해져 봄바람 베게삼아 햇살아래 누우니 푹신한 침대가 되고 이불이라네 코를 간지럽히는 들풀과 들꽃들의 향취 무리지어 흘러가는 흰 양떼들..셈을 한다네 진하디 진한 체취에 정신이 몽롱해지고 해맑은 미소에 마음이 춤추네 이 순간순간 마음의 주머니에 가득채워 콧노래 부르며 돌아간다네..
마지막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