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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 별을 세어 봅니다
깊은밤 한사람을 그리며 잠못드는 못난 사람이 있습니다 가까이 할수도 없고 보고싶단 말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맘이 넘 아프고 시리기때문입니다 한겨울 눈쌓인 벌판을 맨발로 걸어가는 그런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같은 민족 같은 하늘아래 같은 별을 바라보면서도 만날수 조차 없습니다 만나면 더 아플것 같아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신이 있다면 …
마지막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