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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더불어 살아가는우리들 염원같이 인생 나누며여기까지 온 것도 경이로운데다시 처음으로 되돌아 간다는 건아쉬움만 남겠지되돌아보면 남은 날보다지나온 날들의 헤어짐이 더 애틋하여멈춰 서고만 지금이11월 이다바람과 하늘이 그리워 나서고 싶고누군가에게 안부를 묻고 싶을 때그때는 가을이다먼 날 지나온 것 같은데몸살 한바탕 앓고 일어선 느낌지나온 일들 잊힌 일들 그리며어디…
진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