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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내일
나의 다정하고 너무 소중한 친구에게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응원한다고 힘든 삶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물 …
진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