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조금씩 시원해 지는것 같습니다.
9월은 유난히 날자가 빨리 지나가는것 같네요.
 
오늘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벌써 밤이됬네요..
저는 요즘들어 많이 헷갈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이런 고민 하신적 있으신가요?
대학교 진학에 대해 말입니다.
 
나이가 20대 후반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증취득했구요.
지금 준비해서 정규대학(4년제 중어중문과/사회복지) 입학에서 졸업까지, 그리고 취직....
졸업 할 때쯤 되면 나이는 30중반이 되어가는.....
물론 용돈쯤이야 벌어서 쓰겠지만....
 
빈 몸둥이 하나로 고향떠나서 타국생활 십수년.... 빈손으로 여기까지.
말 그대로 새터민이라 돈 없으면 한발자국도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30중반까지 경제활동이 없을것이므로 그것도 많이 걱정되서 말입니다.
졸업후 30중반되서 취직도 만만치 않을 것 같구요.
 
지금 현실이 그렇듯이 대한민국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학력을 정말 중시하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 보다도 공부에 대한 욕심을 떨쳐버릴수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많이 고민이랍니다.
꼭 대학에 가야하나.... 아니면 지금처럼 일하면서 그 냥 편하게 살까... ㅎㅎ
한국에서 <잘>살려면 대학!꼭 나와야 하나요??ㅠㅠ
아...................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여려분들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