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풍경과 유머

멋진 풍경과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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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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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은 대답했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택시기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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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처가의 고민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갔다.

'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 말해보세요.'

'매일 밤 꿈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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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그게 왜 악몽이죠? 좋을 것 같은데….'
'뭐라고요? 그럼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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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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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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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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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 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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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엄마도 데려가라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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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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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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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동안
서로 말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평화롭던 한 달이 오늘로 끝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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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명언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손녀가
할머니와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손녀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다시 태어난다면 할아버지와 또 다시 결혼 하실거예요?'
그러자 할머니는 망설임 없이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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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그럴 것이야..'
손녀는 할머니의 대답에 존경스러움을 느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정말 깊으시군요.

'그러자 할머니는 '넌 철들려면 아직 멀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대답했다.

'다 그놈이 그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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