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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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10:49
오늘처럼 쓸쓸한 비가 오는 저녁이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채팅을 했다. 채팅을 할때 나는 오타가 많은 편이다. 어떤 방에 들어 갔는데 남녀가 다정스럽게 얘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들어가서 인지 썰렁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저녁 인사를 했다. 저녁인사를 하자마자 나는 엄청나게 욕을 먹고 강퇴 당했다 내 가 한 인사말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저년 ................. 먹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