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한 댓글 : 0 조회 : 2462 추천 : 0 비추천 : 0 2011.06.25 08:25 0 0 Lv.6 플로라 프렌드 34,941 (65.8%)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6.25 터프한 11.03 내가 기가막혀서 11.03 아가씨 시간좀 있수? +1 10.27 사장은 웃고 배달은 울었다 +1 10.27 공처가의 고민 이웃에 살고 있는 쥐 세 마리가 모여 누가 더 터프한지 격론을 벌이고 있었다. 첫번째 쥐가 앞에 있던 위스키 잔을 단숨에 비우더니 빈 잔으로 식탁을 탁 내리치며 말했다. " 난 말이야, 쥐덫만 보면 거기에 벌렁 눕고 싶더라고 그런 다음 미끼로 쓰인 치즈 덩어리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 쥐가 바로 나야 나~ " 이말은 들은 두번째 쥐가 럼주를 두 잔이나 연거푸 비운 후 벽에 빈 잔을 던져 박살낸 뒤 첫번째 쥐를 바라보며 가소롭다는 듯이 대꾸했다. " 난 말이야, 쥐약만 보면 사족을 못쓰지. 보이는 대로 모아 집으로 가져와서 가루로 만들어 뒀다가 매일 아침 모닝커피에 타 먹어야 하루가 개운하거든 ! " 가만히 듣고 있던 세번째 쥐는 따분 하다는 듯 하품을 하고는 동료 쥐들에게 조용히 말했다. " 난 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는 몸이야~ 오늘밤도 고양이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야 혀 ! " 뽀뽀해 줄까 ? 오늘밤도 너랑나랑... 알찌 !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