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가형 핸드폰을 찾다가.. 그냥저냥 사람들이 가성비폰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선응도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합격)이라고 하는 핸드폰을 구매...

현재 집에서 게임용으로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배터리 5,000mah 의 위력에 반하게 되는군요...

대기모드로 하루정도 지나도 10% 정도밖에 안닳고.... 게임을 해도 장시간 유튜브 방송을 보아도... 소진되는 배터리의 %가 너무 착하게 떨어진다는거...

가끔 게임하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만, 가지고 다니면서 써도 3~4일은 충분히 갈꺼라는 생각을 ^^;; 

3일째 지나고 4일째 지나는데도 불구하고 아침 5시 기준으로 아직 34% 정도의 충전량이 남아 있습니다. 이정도라면 제가 한 4일정도 가지고 나가서 쓴다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겠네요 ㅋ 

LG V20은 충전량이 안습(안구에 습기찬다는 이야기로... 눈물난다)이라... 거의 매일 아침에 혹은 저녁에 한번씩 충전해줘가며 사용해야 하거든요 ㅠ 

다음엔 이렇게 멍청하게 배터리를 다량 구매하지말고... 그때그때 좋은핸드폰 있으면 한개씩만 사서 몇년간 알차게 쓰고 중고로 팔아버린다음... 새거 사서 써야지라는 야심찬 생각을 >_< 지금 남아있는 배터리를 아무리 학대해가며 쓴다고 하더라도... 14개이상 보유하고 있으니... 최소 10년가까이는 쓸것 같습니다. 기기에 고장만 안 일어난다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