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대체 무슨소리야? 하면서 이해가 잘 안되면... 핸드폰 네이버 앱에서 검색을 해 봅니다. 그럼 자세하게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내용이 나오기는 하는데 

처음에 보았을때는 "결혼시켜줘" 라고 요구하다가 불응하니깐 몸에 분신해서 중태에 빠졌다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아니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이 무슨 애도하니고 결혼시켜 달라고 떼(?)쓰다가 안되니깐 자기몸에 분신을 해서... 중태에 빠졌다는 이야기로 상황을 보았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검색을 못했던 기사내용으로 아침에 다시 검색을 했죠 검색어는 "60대 국제결혼 중태" 요정도만 넣어서 ㅎ 

검색해보니... 아미 국제결혼의 경력이 한번 있으셨던분인데... 결혼정보 회사에가서 2017년도에 국제결혼을 신청했었고... 서로 안맞아서 결혼생활에 파경을 맞았던 상태라서 다시 재혼을 할수없는 신분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결혼정보 회사를 찾아가서 다시 결혼시켜 달라고 요구하고 떼를 쓰다가 안되니깐... 홧김에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했다고 하시는데...

이분은 몸에서 받는 고통중에 제일 높은게 화상이고... 그 치료기간이 어마무시하다는걸 잘 모르시니깐 그랬나보다라고 생각을 하게되네요 ^^;; 

기사내용을 좀 인용해서 적어보면 ...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9조의5에 따르면 초청자(한국인 배우자)가 결혼이민 비자 신청일 기준 5년 이내에 다른외국인 배우자를 결혼 동거 목적으로 초청한 사실이 있으면 비자 발급이 제한된다. 즉 5년 이내에 외국인 배우자를 초청해 입국한 기록이 있으면, 해당 외국인 배우자와 이혼했더라도 국제결혼이 불가능하다.

A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찾아 막무가내로 다시 재혼을 시켜달라며 요구해왔고 회사 측에서 이를 들어주지 않자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도 같은내용으로 대화를 하다 휘발유를 자신의 얼굴에 붓고 점화한 것이다.  라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됩니다.... -0-;; 

아니 화가나도 그렇지 왜 자기 몸에 그것도 얼굴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나..... 이사람은 초인인가? 화상의 고통에대해서 아프지도 않나..? 화상 1~3도면 엄청 많이 다치는것이거든요... -0-;; 많이 고통스러워 할수 있는 부분이고... 

좀 정신나간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