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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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정부 못믿겠다는 Z세대 "복지 위한 증세 반대" 80%...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는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뿐 아니라 복지 혜택을 늘리기 위한 증세에도 압도적 반대표를 던졌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복지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당장 수혜자가 될 수 없는 20대 청년 대부분은 세금을 더 내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복지부 "국민연금 보험료율 15%로 인상, 정부안 아냐"...연금특위 자문위案에 선긋기 정작 자문위서도 합의점 못내...요율·대체율 4가지방안 격론...가입 연령 상향에는 공감대...개혁 초안 보고, 내달로 밀려


☞부동산 한파에 … 인구이동 106만명 줄었다...지난해 주택 거래 절벽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국내 인구 이동이 1년 새 100만명 넘게 줄었다. 이는 43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작년 가상자산 29조 세탁 1년만에 액수 68% 늘어...지난해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29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자금세탁용 불법 계좌로 흘러갔다. 2021년에 비해 6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중 5%인 1조3535억원은 단 4개의 계좌에서 자금세탁됐다. 소수의 자금세탁 세력이 범죄를 조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 융》


☞GS건설 지난해 16조 수주 '사상최대'...지난해 신규 수주는 기존 목표(13조1520억원)를 22.2% 초과한 16조740억원으로 2010년 수주 최고 기록(14조1050억원)을 경신하며 1969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물동량 회복에…현대글로비스 영업익 60% 껑충...작년 영업이익 1.7조 사상최대..."원화강세로 올 눈높이 낮춰야"


☞LG엔솔, 보호예수 해제에도 상승...금융투자업계는 우리사주 보호예수 물량 우려에도 LG에너지솔루션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섹터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말 내내 괴로웠던 우리사주 오버행 이슈도 곧 마무리돼 북미 투자 대장주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둘 시점"이라고 밝혔다.


☞꿈비, 공모가 희망밴드 초과한 5000원… 경쟁률 1547.13대 1...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대표이사 박영건)의 공모가가 5000원으로 결정됐다...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0.2%(가격 미제시 0.3% 포함)가 5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으며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비율은 12.01%를 기록했다.


《기 업》


☞확장현실 디스플레이 개발 LG·LX·SK 연합군 출범...LG디스플레이가 LX세미콘,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에 착수했다. 게임과 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현실(XR) 기기 시장이 넓어지면서 디스플레이 업체도 XR 기기에 사용될 마이크로 OLED 기술 개발에 뛰어든 것이다.


☞전기공사協 오송에 새둥지 "매년 4만명 안전인력 양성"...한국전기공사협회가 충북 오송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신규 인력 양성과 작업 안전교육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전보다 35배 넓어진 실습 공간을 활용해 연 4만명의 안전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 양극재 공급...10년간 배터리용 소재 계약...창사 이래 최대·최장 규모 LG엔솔 이어 공급처 확대...삼성SDI, 신규 수주 앞두고 대규모 소재 계약 체결한듯


☞"올해 한국GM 흑자 원년으로 韓서 전년 두배 50만대 생산"..."트랙스·리릭 등 신차 6종과 더불어 전기차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고 생산 효율성 등을 증대해 올해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


《부 동 산》


☞年3.25% 특례보금자리론 접속대기만 수천명...최저 연 3.25%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되자마자 큰 관심이 쏠렸다. 이자 부담을 낮춘 정책금융 상품이 고금리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건설업체들 반격 "노조에 굴복 안 해 … 월례비 일절 거부"...건설노조의 불법행위로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전국 5만여 개 전문건설업체는 이날부터 타워크레인 노조의 월례비 요구를 일절 거부하기로 했다. 또 월례비를 요구한 타워크레인 노조를 다음달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정비사업 분양가 5년간 70% 껑충...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 단지의 자치구별 연간 평균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5년 새 평균 분양가가 최대 70% 넘게 오른 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은 토지비, 건설 원자재 가격, 노무비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1년 사이 매출이 두세 배 뛰었어요"…살아나는 전철역 상가...지하철역내 상가 경매 꿈틀...경매 낙찰률 상승세 뚜렷...작년 43.7%, 1년 새 17%P 상승 동대문공원역 모든 상가 운영...낮아진 임대료도 인기 요인


《사 회 유 통》


☞유치원·어린이집 하나로 … 2025년부터 '유보통합'...2025년부터 취학 전 0~5세 아동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기관에 다닐 수 있게 된다. 한 기관이 일방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양 기관의 장점을 살린 제3의 기관에서 아동들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로스쿨 25곳 중 16곳 '부실' 변협, 3곳은 한시적 불인증...국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5곳 중 16곳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가 내놨다. 


☞"노마스크는 불안해…쓰는 게 맘 편해요"...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첫날..."아직은 코로나 감염 우려" "운동할 때 벗으니 시원해" 공항 터미널 대부분 착용...착용 고집하는 상점도 여전...전면 노마스크는 5월 전망


《국 제》


☞커지는 中·러 위협 … 美·日·獨 군비 두자릿수 늘렸다...미국·일본·영국·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이 올해 국방비 예산을 두 자릿수로 대폭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 팽창주의 등으로 안보 불안이 커지면서 국방 강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첫 마이너스 성장' 中상하이, 소비 살리기 총력전...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사상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상하이시는 꺼진 경제 동력을 되살리겠다며 32개 대책을 발표했다.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진했던 경제성장률을 만회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의미다.


☞구멍난 美수출통제 … 中 핵무기硏, 인텔칩 몰래 사들여...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58년 설립돼 중국 최초의 수소폭탄 개발에 나섰던 중국공정물리연구원(CAEP)의 조달 문건들을 검토한 결과, CAEP는 2020년 이후 중국 전자상거래를 통해 미국 반도체 회사인 인텔과 엔비디아 제품을 10여 차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에너지 대란 경고등…결국 해법은 원전...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2023 연차총회(다보스포럼) 현장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과 대담을 하고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더욱 악화될 것이란 진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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