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01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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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평택·당진·광양 등 6곳에 '수소도시' 만든다...국토교통부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올해 예산 52억5000만원이 확정돼 평택 등 6개 도시에서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 생산·이송·활용시설을 구축해 공동주택과 건축물, 교통시설에 수소 에너지원을 쓸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고갈시점 조기 발표 연금개혁안 10월까지 마무리...정부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국민연금의 고갈 시점을 당초 2057년보다 앞당긴다. 윤석열 정부가 연금개혁을 3대 개혁과제로 내세운 만큼 오는 10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갈 시점 공표를 한 달 앞당기고 개혁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국세청 "스타트업 세무조사 면제 추진"...국세청이 올해부터 법인세 공제 감면 컨설팅을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들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중소기업 등에는 정기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스타트업 돈잔치 끝나 … 지속가능성 입증해야 살아남는다"...세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Viva Tech)의 프랑수아 비투제 총괄이사(사진)에게 글로벌 벤처 투자 업황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 같은 답이 돌아왔다. 최근 몇 년간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펼쳐졌던 막대한 유동성 파티가 이제는 끝이 났다는 진단이다.


《금 융》


☞美 4분기 어닝시즌 개막… '첫 역성장' 먹구름 예고...S&P500 순익 전년비 -4.1% 전망...증가 점쳤던 주당순이익도 -2.2% 에너지 부문 63% 올라 실적 선방...금리·강달러에 경기소비재 -20% 전문가들도 "깜짝실적 기대말라"


☞"올해는 반도체株 담아라" 월가의 추천 믿어도 될까...작년 AMD·엔디비아 등 반토막 월가 "실적개선 기대" 매수 조언 ...경기 침체에 투자 회의론도 팽배


☞'토끼랠리' 주도한 외국인 … 은행·반도체 쓸어담았다...개인 떠난 증시 외국인 "사자"...새해 일주일 새 1.8조 순매수 키워드는 정책수혜·낙폭과대 삼성전자만 6851억원 사들여 美금리인상 둔화 전망도 한몫


☞바닥론 솔솔…돈 몰리는 中·반도체·엔 ETF...'TIGER 차이나전기차' 올 들어 5거래일간 68억 유입...美 반도체 상품도 38억 매수 '역사적 저점' 일본 엔화 투자도새해 들어 중국·반도체·엔화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기 업》


☞마일리지로 사던 뉴욕행 항공권, 4월부턴 '그림의 떡'...대한항공의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소비자에게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기존 '지역'에서 '운항 거리(마일)'로 변경해 적용하기 때문이다.


☞올 보안시장 키워드는 AI '얼굴인식 출입' 수요클듯...국내 보안 시장에서 올해도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이 인기를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보안업체 에스원은 85만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보완하고 싶은 서비스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얼굴인식 출입 관리(29.2%) △지능형 CCTV(7.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유화업계, 갈길 먼 ‘ESG’…환경법 위반 1년간 269건...현대오일뱅크가 폐수 배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요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곳에서 1년간 총 269건의 환경법 위반 사례가 나왔다...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준치를 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배출 방지시설을 방치하는 경우가 잇따랐다.


☞"1분기 D램값 최대 18% 하락"...올해 1분기 반도체 D램 가격이 전 분기보다 최대 18%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락 폭은 줄었으나 전 세계 반도체 업황 악화에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부 동 산》


☞작년 서울 단지별 매매량 송파 헬리오시티 67건 1위...지난해 서울 아파트 중 매매 계약이 가장 많이 체결된 단지는 송파구 헬리오시티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과 잠실 등으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낮추자 작년 말부터 매수 대기층이 급매물을 소화하며 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마포 15억 1주택자, 광명 10억 집 더 산다면…취득세·종부세 ‘뚝’...시가 15억원 상당의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가 10억원 상당의 주택을 한 채 더 살 경우 취득세는 5100만원, 종합부동산세는 760만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에 부과했던 각종 중과 세제를 완화하고 조정대상지역을 대부분 해제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변 전셋값 떨어지는데 … 공공임대 보증금은 올라...부동산시장 침체로 전세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오르고 있다. 시세 변동과 관계없이 매해 물가상승률이 임대료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알짜 재건축도 단 1명 … 썰렁한 경매시장...신년 법원 경매 가보니 12월 전국 낙찰률 27% 불과 고금리에 투자자 응찰 머뭇...목동·신림 등 세차례 유찰 "저가에 내집마련 기회도"


《사 회 유 통》


☞삼성엔지니어링 '잭팟' 카타르서 1.6조원 수주...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에서 천문학적 규모의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충분한 공론화 없으면 '만5세 입학' 혼란 재연...학제 개편을 위해선 우리 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게 선행돼야 하는데,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성급하게 접근하면 지난해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논란 같은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만큼,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늘 뒤덮은 미세먼지…모레까지 '나쁨'...고농도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으며 대기질이 연일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등에서 1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 제》


☞"포스트 코로나, 제조업에 생존 달려"...글로벌 무역 분야 석학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가별 경제적 성패가 공급망 대응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독일 “중국 여행도 자제하라”유럽은 중국발 확산에 대응 강화...중국발 입국자 쇄도로 인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유럽은 물론 동남아에서도 검역 강화 조치가 속속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이날부터 중국발 항공편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출국전 코로나 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 했다.


☞中 빅테크 규제 마침표…금융당국 수장 "구조조정 완료"...중국 금융당국이 빅테크 규제가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는 지원책에 방점을 찍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빅테크와 함께 중국 당국의 핵심 규제 대상이었던 부동산 기업들도 금융당국의 유동성 지원에 힘입어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라이스 "시간은 우크라 편 아니다" 모틸 "러시아, 패전후 내전 겪을 것"...끝이 보이지 않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상반된 전망이 제기됐다. 전직 미국 국무·국방장관은 서방세계가 우물쭈물 행동하면 우크라이나에 큰 피해로 돌아온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쟁에서 고전하는 러시아의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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