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신용점수 잘 관리한 게 죄냐" 40대 직장인 뿔났다…은행 고신용자 대출 중단 논란...인터넷은행들 "중저신용자에 혜택 더 주자"...신용 820점 초과하면 신규대출 불가 방침..."신용점수, 소득과 비례 관계 아닌데…신용 좋은 중저소득자 되레 불이익도"

☞"금리인상은 가상화폐에 호재…NFT에 활용되는 이더리움 유망"...디지털자산 투자 어떻게...보수적인 미술계도 NFT 도입 英미술거장 데이미언 허스트도... 작품 1만점 NFT로 발행...이더리움, 메타버스와도 연계 유통물량 많아도 가치 인정받아

☞내년엔 금융·건설株 뜬다…수출株 투자는 주의...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1 부산머니쇼'에서 내년 주식시장 전망 강연에 나선 홍춘욱 EAR리서치 경제연구소 대표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으로 금리 인상 전망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금융업과 건설업종을 유망하다고 봤다.

☞"거품 경고 끊임없지만 비싼 자산은 더 오를것"...부산머니쇼 개막...향후 재테크 화두는 `양극화`...中 의존 높은 신흥국 빨간불

《금 융》

☞툴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툴젠은 1999년 설립된 유전자교정 플랫폼 관련 기술 개발업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원전株' 한전기술은 신고가…'풍력株' 씨에스베어링 급락...中 원전 투자에 에너지株 희비풍력주는 최악의 하루, 원전주는 최고의 하루였다...풍력발전용 부품(베어링) 제조업체인 씨에스베어링은 11.27% 급락한 1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만79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 기록을 세웠다.

☞‘박스피 탈출’ 외국인 컴백·주도주 반등에 달렸다...7만전자 붕괴에 코스피 ‘휘청’...반도체 큰손 외국인 컴백 시급...시장 비중 높은 자동차 회복시 상승장 다시 펼쳐질 가능성 커...주도 테마주 등장도 반등 열쇠

☞현대百 매출 호조…롯데쇼핑 영업익 74% 줄어...백화점 실적에 국내 대표 유통사 두 곳 명암이 엇갈렸다. 4일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4조66억원의 매출과 2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마트와 슈퍼사업부 매출이 감소하고 이커머스 사업 부진도 계속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백화점사업부의 희망퇴직 관련 비용 600억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무려 73.9% 줄어들었다.

《기 업》

☞삼성, CJ 손잡고…LG-돌비 연합과 화질경쟁...콘텐츠 전환 SW 독자 개발 CJ올리브네트웍스와 검증완료...돌비비전 선택한 LG전자는 애플TV와 손잡고 프로모션...프리미엄TV 선점경쟁 치열

☞SK온, 中과 맞짱…LFP배터리 파우치형 선택...중국업체는 각형 LFP 생산... 파우치는 밀도·경량화 유리 SK온 "주행거리 늘어날 것"...中 장악한 시장서 차별화 선언 테슬라 등 車업체에 수주경쟁

☞"버릴 컵 없어요"…스타벅스, 서울지역 12개점서 일회용컵 없앤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6일부터 서울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지난 7월 제주지역 4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했다. 3개월만에 약 20만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감축했다.

☞홍라희 "내것 네것 없는 메타버스…언제 어디서나 걸작 만날 수 있어"...이재용 부회장과 해인사 찾아 디지털 추사 반야심경 선물해 ..."기술발전 덕에 좋은 전시 가능"...리움, 메타버스관 개관 추진

《부 동 산》

☞건설업계 "민간 참여 위축, 주택 공급부족 심화될 것"...민관 도시개발사업 이윤 제한 '6%·10% 상한' 개정안 발의... 출자자협약에 의무화 방안도... 건설협회 "소비자 부담 증가 국회에 내용 수정 요구할 것"

☞대치 미도·여의도 시범아파트…'오세훈표 재건축' 탄력...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접수...미도, 3년 멈춘 사업 재시동 시범은 고층 주상복합 기대...사업기간 5년서 2년으로 단축 주택 8만가구 공급 효과...재개발도 102곳 신청 완료

☞고소득 맞벌이도 추첨 통해 '특공길'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생애 최초 주택 특별공급 운용 지침과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운용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행정예고 기간에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지침을 보완한 뒤 오는 15일 민간분양 아파트 입주자 모집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오산에 546실 오피스텔...롯데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오산시에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 회 유 통》

☞오세훈 '박원순 지우기'에 구청장들 반기...24곳 구청장 "도시재생 등 복지예산 삭감 재고" 비판...서울시, 고강도 구조조정 시동 민간 위탁사업 832억원 삭감 시민단체 "근거없다" 반발 市 "혈세낭비 막은것" 맞불

☞뇌출혈 입양아 수면제 먹여 친아들 생일여행간 부모에 실형...뇌출혈 증상을 보이는 3세 입양아를 병원 대신 수면제를 먹여 친아들 생일 여행에 데려갔다가 숨지게 한 부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플랫폼규제 홍수에…스타트업 "변호사 급구"...타다금지·플랫폼규제법 등 정책위험 커지자 잇단 채용..."조건 괜찮으면 이직하겠다" 대기업 사내변호사도 관심 파격 스톡옵션 등 인기요인

《국 제》

☞파월, 금리인상 신호 아니라지만…인플레 장기화 시사에 월가 긴장...인플레 평가에 미묘한 변화...9월엔 "인플레 일시적" 단정 낙관 따른 시장비판 의식한듯 이번엔 "일시적일 거라 예상"...일단 완화적 기조에 시장안도 일각선 "12월 매파로 바뀔 것" 월가 "내년 두 차례 금리인상"

☞美민주, 텃밭 뉴저지도 진땀승…바이든 "일자리·기름값에 민심 악화"...美 11·2 지방선거 결과...필 머피, 공화후보에 1%P차 신승 바이든 국정운영 가시밭길 예고...보스턴 미셸우·신시내티 푸레발 아시아계 시장 당선 줄이어 혐오범죄 겪으며 정치영향력 커져...여성·흑인·무슬림 대거 당선

☞헝다 이어 자자오예도 '부동산 금융투자상품' 상환실패...헝다(恒大·에버그란데) 사태를 계기로 중국 부동산 업체들의 유동성 위기가 중국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자자오예(佳兆業·Kaisa) 그룹이 일반인에게 판 부동산 연계 금융투자상품 상환에 실패했다.

☞"시노백 백신 접종후 항체 적으면 화이자 부스터샷이 효과적"...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항체 수준이 낮은 이들은 부스터샷으로 미국 화이자 백신을 맞으면 면역력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고 홍콩 연구진이 밝혔다.

편하고 즐거운 일은 없어요.

편할 때는 대체로 즐겁지 않고, 즐거울 때는 대체로 편하지 않죠.

일도 마찬가지에요. 편한 일일수록 따분해요. 보람이 없죠.

실제로 ‘즐겁다’라고 느끼는 일은 대부분 ‘힘들었지만 해냈다’,

‘고생스러웠지만 큰 성과를 냈다’는 일이잖아요.

- 테라오 겐 발뮤다 회장, ‘상식의 틀을 깨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