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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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01:16
이건 저의 언니가 겪은 일인데요
그냥 웃자고 올리는 글이에요
우리언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여 서울에 직장을 구해볼려고 갔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에 사는 아는 오빠가 직장을 마련해 준다고 해서 하나원 나온지 이틀째 되는 날 처음으로 지하철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물론 핸드폰도 아직 없을 때지요
언니는 역에 도착하면 꼭 전화해달라는 오빠의 말을 꼭 되새기고 있다가 역에 도착하자마자 역전 기둥에 있는 수화기를 들고 번호를 눌렀어요
그런데 갑자기 수화기 안에서 들려오는 다급한 웨침소리
<뭔일이 있습니까?>
깜짝놀란 언니는 자기귀를 의심하며 다시 앞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들고 전화를 한것은 공용전화가 아니라 지하철 역 마다 설치된 비상전화기였던 것입니다.
2 두번째 이야기
또 한가지는요 울언니가 지하철 처음 타보다나니 갈아타는 역마다 밖에까지 나가셨다가 표를 다시 끓고 이렇게 타셨대요
그러니깐 갈아타는 역이 세개면 표를 세번을 끊으셨다는 말입니다, ㅎㅎㅎ 웃기죠
그냥 웃자고 올리는 글이에요
우리언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여 서울에 직장을 구해볼려고 갔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에 사는 아는 오빠가 직장을 마련해 준다고 해서 하나원 나온지 이틀째 되는 날 처음으로 지하철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물론 핸드폰도 아직 없을 때지요
언니는 역에 도착하면 꼭 전화해달라는 오빠의 말을 꼭 되새기고 있다가 역에 도착하자마자 역전 기둥에 있는 수화기를 들고 번호를 눌렀어요
그런데 갑자기 수화기 안에서 들려오는 다급한 웨침소리
<뭔일이 있습니까?>
깜짝놀란 언니는 자기귀를 의심하며 다시 앞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들고 전화를 한것은 공용전화가 아니라 지하철 역 마다 설치된 비상전화기였던 것입니다.
2 두번째 이야기
또 한가지는요 울언니가 지하철 처음 타보다나니 갈아타는 역마다 밖에까지 나가셨다가 표를 다시 끓고 이렇게 타셨대요
그러니깐 갈아타는 역이 세개면 표를 세번을 끊으셨다는 말입니다, ㅎㅎㅎ 웃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