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북도 두만강역 부근에서 오신분 계신가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6
부자사람 2020.08.17 14:21  
네 있어요 70년생들이 있어요
잎사귀 2020.08.26 05:10  
저는 두만강에서 유년시절을보내고 청진에시집왔었어요. 두만강에 동생들살고있어 항상관심이있어요
부자사람 2020.08.26 15:22  
아 그러시구나 저는 언니가 두만강에 시집가서 살아서 자주 놀러갔드랬어요 언니가 보고싶네요 언제면 볼련지 죽어서나 볼련지 아득하네여 ㅠㅠ
달콤 2020.11.23 06:36  
두만강어디서살았어요?두만강역전부근에서살았는데.친정소식도알고싶어요.누군지?
나은이 2020.12.01 11:52  
일이 바뻐서 이제야 쉼터 들어와 보네여 ~ 와이프 고향이 그쪽이라서 혹시 또래 친구들이 왔나해서요^^
나은이 2020.12.03 11:43  
부자사람님 어떤분 있을까요? ~~
달콤 2020.12.15 14:39  
누구예요?알고싶어요.옛날주소가.두만강로동자구.74반에서살았어요.
나은이 2020.12.17 17:35  
와이프 이름은 권순복<--- 입니다 ^^ 촌스럽죠? ㅋㅋ
나은이 2020.12.17 17:36  
70년생 여성분 아실까요?^^
달콤 2020.12.18 07:04  
한국에.있는가요?
달콤 2020.12.18 07:05  
언니나.오빠가없어요?
나은이 2020.12.18 08:52  
예 한국에 있죠^^
달콤 2020.12.19 08:00  
제가61년생이예요.알고싶어요.이름을알고싶어요.부모형제가.모두.두만강에있어요.고향이그리워요^^~
달콤 2020.12.19 08:01  
아는.사람들.서로연락하고살고싶어요^^~
달콤 2020.12.21 17:28  
왜.연락없어요
나은이 2020.12.21 17:58  
죄송합니다 ~ 일을하다보니 자주들여다보질 못하네요~ 오빠도 있고 언니도 있는것 같은데 한번물어보고 글 올릴께요^^
달콤 2020.12.21 20:33  
고마워요.^^^
달콤 2020.12.23 20:06  
엄청.바쁘신가봐요.^^~
달콤 2020.12.24 06:54  
혹시.제가아는사람일수도있으니연락주세요.매일기다려요.
달콤 2021.01.04 14:34  
윳기네.간첩이나되나.애초부터말하지말고물어보지말거지.사람.놀리는거야?
qwert 2021.06.01 17:58  
림강에서 온 사람은 있나요?
삼장 세관 옆 동네에요
귀뚜 2021.06.05 18:59  
림강에서 왔어요
귀뚜 2021.06.05 19:05  
삼장 세간 옆  동네 림강에서 왔어요
qwert 2021.06.07 00:26  
앗 그래요?
림강에 호위사령부 부업 농장 있죠?
삼촌이 거기서 92년도 까지 창고장 했어요.
거기에 한쪽눈 에꼬인 할머니도 살죠?
삼촌 소식 듣고 싶어서 림강 사람 찿았어요.애가 셋 있는데 큰 아들 이름이 김대혁 이고 89년생 이구요
귀뚜 2021.06.07 06:07  
림강도 범위가  큰 호위사령부 부업 농장이여서
모르겠어요
저는 삼장 세간 옆 동네 2작업반에서 살았습니다
예전에는 2반을  중벌이라고도 불렀어요
qwert 2021.06.07 10:06  
삼장 세관 지나서 동네에 오리공장? 있죠?
9호품이라고 위로 올라가는?
거기도 삼촌이 관리를 했던것 같아요
그때 오리 가지려 가면서 보니 삼장세관을 지나서 갔어요
귀뚜 2021.06.07 13:22  
네 오리 공장 있었어요
qwert 2021.06.07 22:40  
ㅠㅠ 림강 쪽에는 잘 모르신 거죠?
귀뚜 2021.06.08 06:04  
림강 호위국 농장도 범위가 커서 관리직에 있지 않는 이상 잘모릅니다
같은 작업반에 있으면 몰라도
제가 살던 작업반에 오리공장 아니고 오리 목장
있어요
그리고 3반에는 소목장 있구요
1작업반 가는 길 에 축산반이라고 돼지 목장이 있습니다
림강에서는 내가 살던 2반 이 제일 살기 좋은 마을이였어요
앞에 서두수 강이 있거든요
거기서 고기도 잡고 가재도 잡곤
qwert 2021.06.09 22:23  
너무 잘 아시네요
디퓨저 2021.06.17 03:13  
안녕하세요 전 74년생인데 두만강 근처에서 좀 떨어진곳에서  살았어요. 저희언니는 70년 생이였어요. 쪽지 남겨주면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귀뚜 2021.06.17 05:42  
두만강 근처 고장 이름요 ?
귀뚜 2021.06.17 05:43  
제가 70년생 입니다
황해북도 2021.06.20 17:05  
와 두만강역 에서 오신분도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군복무를 해서 잘 알죠,
라진과 선봉이 따로 있던걸 무역개방도시 꾸린다면서 라선시로 합쳐놓고 두만강구는 선봉군에 속해있는 속히 말하면 황금의 삼각주라고 중국, 조선, 러시아 세나라가 합쳐진곳이죠, 두만강구 서수라 만톤 냉동고도 있고 우암리 젖소목장도 있고 토리, 조산, 다 이름있는곳입니다. 토리마을이 생긴유래는 옛날에 모기토리를 안고가다가 떨구어서 토리가 생기고 그래서 두만강구쪽은 모기가 굉장히 사납기로 유명합니다. 조산마을은 아침에 자고 눈뜨고 나면 모래가 쌓이고 다음날 눈뜨고 나면 모래산이 없어진다고 해서, 그만큼 바람이 강하다는 뜻에서조산이라고 지었대요, 두만강구라 하면 모기, 바람, 까마귀가 유명하죠.
두만강과 바닷물이 합치는 곳에는 가마우지와 갈매기들이 무리지어 꽥꽥 거리고 수많은 물개들이 돌아다니고 숭어때가 몰려다니고 하늘에는 러시아 국경수비대 직승기가 돌아다니죠, 아~~~ 추억깊은곳입니다
레드장미 2022.01.23 18:19  
저두 두만강 역 부근에수 살앗는데요...참고로 전 80년생이에요
훈혁 2022.10.11 12:49  
두만강구 조산, 토리, 우암리젖소목장, 만톤냉장고 잘 압니다. 조산은 두만강구의 세가지, 바람, 까마궈, 모기인데 바람이 너무 쎄서 아침 눈 뜨면 모래산 쌓이구 담날 뉴뜨면 모래산 없어진다해서 조산이라 이름 지었구요. 토리는 옛날 모기장사꾼이 모기토리를 떨구어서 토리가 되구 모기가 많다네요. 두만강구 모기는 소도 죽입니다. 두만강구 하류에는 숭어가 많아요. 가마우지, 물개랑, 가없이 펼쳐진 두만강구 해안가 따라 만톤냉장고 가는 길이면 해당화 만발한 소나무숲과 흰 바다 멋있었죠
추억이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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