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가의 작은배

시내가의 작은배

댓글 : 10 조회 : 1269 추천 : 0 비추천 : 0
시내가에 우거진 풀을 뜯어서 
곱게곱게 작은배 꾸며가지고
굶주리고 헐벗은이 모두싣고서
눈물없는 그나라를 찾아서 가자
 
어기여차 노저어라 삿대저어라
밀려오는 순풍에 돗을 달아라
복남이 너도 가자  순옥이 너도
눈물없는 그나라를 찾아서가자
 
울 새터민 여러분 !
우리 이시에서 나오는 그대로  희망의 풀돗배를 타고서 여기에 와서  열심히 살아갑시다
눈물없고 아픔없는 이나라에서 행복의 보금자리를 꾸려갑시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0
우린한핏줄 2013.06.25 16:34  
행복의 보금자리를 꾸려가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부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금빛향기 2013.07.01 21:03  
북한 드라마 조선의 별 에서 김혁의 시같은데요 암튼 오래만에 들어보는 시구절에 코마루가 찡해지네요
깍뚜기껌 2013.07.17 16:57  
아~~~2천만 우리동포 자유를 얻네 김혁이 2층서 내리뛰고 죽던가~~~?아리송
허스키 2013.08.02 22:39  
우리나라 유명시인의 서정시같네요
퓨플 2013.10.22 12:34  
글에 담긴 좋은 뜻은 충분이 이해가 가는데요. ctrl+c ctrl+v냄새가 너무 나네요. 현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눈물없고 아픔이 없다구 표현을 하셧는데 세상살이 어디 가두 눈물없구 아픔없는나라는 없답니다. 자기가 어떤 생각관념을가지구 그세상을 맞받아 나가느냐에 따라 눈물이 꿀물이 될수가있고 기쁨이 슬픔이 될수가있습니다. 글쓴사람 잘못썻다구 말을 하는게 아니구요 그냥 저는 현실에 맞게 글을 몇자 적어 올립니다.
르누아르 2014.06.11 11:18  
북한 시 같은 데 어디서 보고 들었는지 기억 안나네요 눈물없는 그 나라를 찾아서.....
남남북녀1 2015.07.23 00:38  
좋은글잘보고갑니다
남남북녀1 2015.07.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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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1 2015.07.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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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1 2015.07.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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