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사무쳐 힘든 일상이 되여버렸네요~

그리움의 사무쳐 힘든 일상이 되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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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보니 나의 얼굴엔 물줄기가 흐르고있고 
베개는 다 젖어 있고.ㅠㅠ. 꿈에 본 엄마랑 무슨 대화를 하였기에
무슨 상봉을 했기에 이리도 슬프고 우울해질까~
엄마의 생일 상도 차려 드리지 못하는 자식은 해서 무엇하고
아빠의 임종도 지켜드리지 못하는 자식은 해서 무엇하랴..
갸날프고 서러운 인생...
아픈 기억 아픈 상처들은  언제면 치유가 될것인지..
상봉의 그날을  기다리며  오랫만에  몇자 적고 갑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
체러티 2012.08.29 15:16  
사람은 누구나 그리움들을 간직하고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아쉬움과 자책감, '나'만 행복할 수 없는 가족에 대한 한없는 미안함들.... 그래서 빚진 자로서 그 빚을 갚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제가 얻은 결론은, '나 스스로 값진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물론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이타적'인 삶이 지고지선이라는~~.
좋은 2012.08.30 01:03  
소미님, 어쩌면 저의 마음과 이리도 꼭 같으신지요... 그리움에 사무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아요. 고향의 분들과 하늘나라에 가신 가족분들에게 떳떳하게요, 우리 힘내요!!!
밤돌이 2012.08.30 14:02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가족을 그리며 아픈가슴 달래는 님 어쩌면 님이 행복해서 오는 그리움 일수도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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