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이름의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당,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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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고 알아 간다는 것이 더 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일임에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만큼 복잡한것도 없기에

서로에게 다가가기가 무엇보다 신중할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푸근한 위안이며 기쁨이며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우리라는 이름만큼 넉넉하고 편안한 불리움이 또 잇을가요,,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때

더러 고달픈 삶이라할지라도

푸르름이 가득한  삶의 정원을 가꿀 수 있을 겁니다,

사랑과 믿음이 꽃피는 하루의 꽃밭에

그 어떤 꽃보다 향긋한 사람의 향기가 머무를 것입니다

 

물소리가 정겨운 개여울로 일상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가

잔잔히 흐를때 손에 손을 잡고 사랑의 징검다리를 건너 갑시다

 

꽃잎으로 수놓은 예쁜 손수건처럼 송알송알 땀방울이 맺힌

서로의 이마를 닦아줍시다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세상 분명

꿈은 아닐테지요,,

얼굴은 달라도 서로의 꽃이 될수 잇고 생각은 달라도

서로의 나무가 될수 있고,,

 

삶은 달라도

서로의 숲이 될수 잇는 우리,,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삶,

 

황무지 같고 모래알 같은 각박한 세상속에도,우리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5
자란다 2012.02.22 13:24  
좋은 글입니다 ~~
작은천국 2012.02.23 15:09  
우리....우리속에 행복이 있지요..님의 예쁜글에 잘 머믈다 갑니다^^
머슴영아 2012.02.25 00:08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
제3의물결 2012.02.27 13:57  
누군가와 함께 우리를 이룰수 잇다면 언제 어느곳에 있어도 외롭지 않을겁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샬롬 2012.03.15 13:10  
너무나 멋있는글 대~박 ~ 너무 행복한 글 입니다, 삐져 님 글은 우리가 보면서 힘을 얻고, 우리가 보면서 웃 기도하고, 우리가 보면서 울기도 하며, 우리가 보면서 서로 슬퍼도 하며, 우리가 보면서 서로 칭찬도 하죠 삐져님 너무 멋있는 글 다시한번 박수로~~~늘 멋있는글 보내심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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