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 ..

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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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말라가는
남한의 경쟁사회의  어지러운 거리에서 방황하다가
 
한겨울 주위를 들러보니 찬바람에 어깨를 움추리고
그너머로 바람을 막으며 먼가에 고민한듯 걸어가는 이들 ..
 
겨울이 지나면 봄이올건데  ..

질투하는 시민들의  넓은도로 한가운데서
어깨를 쭉 펴고
두손을 쭉 ~ 뻗으며  그안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머리를 하늘로 들어올려  눈을 지그시 감은채  사모해보자 ...
 
회령의 백살구 꽃 연핑크
진달래의 세련된 푸샤핑크
나리꽃의 엘로우 ~
울 어머님이 불러주던 고향의 봄노래 .
 
흠흠흠 ... 젖어드는 따뜻함

모든것은 다 그대로인데 ..
자연도 감성도 다그대로인데
왜나만 변했을까 ...

고향의  따뜻햇던 봄어느날에 잠시 머물다 ...
 
니가있어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데는것처럼
올 ... 봄에도 고향의 살구꿏 향기가  바람에 실려 내곁에와  머물어줬으면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
봄꽃 2012.02.12 11:10  
정든 고향 떠나기 누가원하며 정든님과 헤여지기 누가 원하랴 실향민의마음 저하늘에 나는 새야전해다오
김멍구 2012.02.17 23:44  
으메 ~~~~~~~~~~~ 시인이신군요 ㅋ
김멍구 2012.02.17 23:43  
보던중  수태 매짠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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