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참으로 이기적이라는 ...
생각을 하게 하는 하나의 '사건?'이
나로 하여금 제정신을 똑바로 가지고 살아가게 했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 할 것 없이
돈과 부귀영화, 권력과 화목한 가정을 가질 것을
희망할 것이다.
 
그 것들 중에 그 어느 하나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사람에겐 꼭 지켜야할 것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돈보다도, 권력보다도 먼저 지켜야 할 것이
분명히 있다고 말하고 싶다.
 
순간에 차례지는 재물과 유혹, 온갖 것들
그 모든 것들 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초보적으로 지켜야할 예의가 아닐까?
 
이따금씩, 아주 이따금씩은 그런일이 있다해도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남들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만 생각하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사람의
옳바른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이 별치않게 생각하고 저지른 일
다른 사람들은 마음에는 한동안이 아닌
아주 오래동안의 아픔이 된다는 것,
분명히 말해주고 싶다.
"앞으로는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지인들, 주변사람들, 가까운 이웃들, 친지들을 위해
단 한 번의 결심으로 발걸움을 옮기지 말고
 열번, 스무번 생각하고 한 번 걸음을 옮겼으면........"
 
직접 관련이 있는 사람도 아닌 나도 마음 아픈데
말해 무엇하랴
이번 일을 체험하면서 "나도 정신차리자"라는 말
하루 열번도 더 하게 되는 이 마음은...........
 
(알까? 이런 일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그 사람들이)하는 생각에 이어
(그들도 그 언젠가는 꼭 알게 될거야) 
하는 기대의 마음을 하게되니
어쩐지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
 
밝은 마음을 가지니 주위도 다 환하다
새해에는 이렇게 밝은 마음으로
더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살련다.
 
글을 읽는 모든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활짝 웃어요.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