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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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위에 다리는  놓였던것을 건느않고
       바래는 동안 때라는 거친 물결이 밀려와
       다리를 무너치고 흘렀습니다
      먼저건넌 당신이 그 만큼 부를 때 왜 못갔던가
   당신은 저편서 나는 이편서 때때로 바라보며
   울뿐입니다레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봇나무3호 2012.01.22 22:43  
북한 다부작 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에서 귀화한 일본여성인 유끼꼬 엄마가 하던 대사이군요. 그래도 많은 세월이 흘러 그 모녀도 만난 것처럼 수호천사님도 그런 순간이 꼭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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