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꿈

변하지 않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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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묶은해가 가고 새해가 왔어요 . 강산은 자꾸 변하고 있어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나의 꿈이 있어요. 통일된 고향에 가는 꿈. 눈 감으면 보일것만 같은 고향. 어머니. 어머니. 불러도 대답없는 메아리. 철부지 어린동생들 잘있는지 . 밥은 제때에 먹는지. 돈이 마음의 빈자리 메우지 못한다고 하던 아빠 . 너무 보고싶어요 . 한번도 사랑한단말 못햇어요. 어머니도 지금쯤 저달을 보고 계시겟죠. 엄마 아빠 너무사랑해요 . 그리고 너무 보고싶어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너무감사해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
김아리 2012.01.10 17:11  
외로움은 누군가와 나눌수 있어도 그리움은 그 어느 누구와도 나눌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그리움은 숙명으로 받아들여야만 할것 같네요,,
수호천사 2012.01.10 21:48  
이제는 그 그리움이 우리의 숙명으로 받아들이기엔 너무도 허무한 세월입니다. 이제 얼마더 잇어야 이 고통이 끝나는건가요
봇나무3호 2012.01.22 22:32  
수호 천사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꼭 통일이 오겠지요. 고향과 부모님을 그리는 마음, 그 땅을 떠난 사람들 모두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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