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장 미

늦 장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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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  장  미
              (이 글을 어느 한 여인에게 삼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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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람 쌀쌀한 서리맞은 늦장미
        떨고있는 너를보니 내마음도 시리네
        너의 모습 다른장미 다를바 없는데  
         왜 이렇게 슬프냐빛바랜 봉선화처럼
     그래도 너는 장미 흰서리 옷입은 한장미
     홀로 피였다 원망말아  여전히 너는 장미 꽃 이라는것을
 
      가랑비도 찬바람도 이겨냈다 네가
       흐린물에 비낀 너의모습 맑은 물에도 비추리니
     지난일은 아득히 바람타고 흘러가리
       어깨를 활짝 펴고 찿아봐라 저 멀리까지
       가울맞은 잡초속에 유난한 핑크빛 너의 모습을
     외로음과 슬품이 있다면 그것은 희망의 지름길
     돌아보며 슬퍼말고 앞을보며 환해 져라
    나처럼 입가에 미소짖고 바라보는이 더 많게......
                       파  이  팅...
        
      소감  쫌요 부탁드릴게요....죄송하고요 감사합니다 추은날에 감기 조심하셔요 부탁 드릴게요... 그럼 이만....안녕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2
자유투사 2011.12.15 11:49  
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서글퍼지기도 하고 기쁘네요,... 힘들어 하는 한여인에게 님이 드리는 이글에서 그여인이 너무나 행복해보여서요... 님도 추운 날씨 건강 하시고 좋은 날만 잇기를^*^
서광 2011.12.15 19:44  
자유투사님 감사합니다 소박한 저의글을 읽어주셔서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
해피한 2011.12.17 20:25  
우리 쉼터의 또 한분의 작가가 나셨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서광 2011.12.18 07:46  
어 정말요 대단이 감사합니다 저의글도 글로평가해주신 님께 인사를 드립니다날씨도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셔요..
그남자 2011.12.25 18:59  
고독하고 외로이 홀로 피어난
장미꽃이 드뎌 눈부신 빛을 받아
밝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예쁜 웃음을 짓고 있군요,


    흰서리옷을 입은
    고독하고 외로운
    하얀장미가
    이제는 서광을 받아안고
    행복의 미소를 띠고있다.

    그 모진 세월을 홀로 버텨내며
    가시품은 외로운 장미는
    이제 안녕,
    눈부신 <서광>의 빛을 받아
    함초롬이 행복의 이슬머금은
    핑크빛 장미여,,,
   

서광님 !!!
님의 시를 잘 읽어 보았습니다.~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삶을 살아온 그녀한테
소중하게, 따뜻하게 잘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이제는 닉만이 서광이 될것이 아니라
그 사람만을 위해 비추는 서광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광 2011.12.31 22:27  
대단이 감사합니다 글로 보아주셔서 새해건강하시구요 좋은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춘영내꼬 2012.01.02 06:56  
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렇게 아름답게 표출 하신것 같군요.
사랑는 줄때 모든것이 아름답게 만드나 봅니다.
그마음 영원히 간직 하시고 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분에게도
마음 속 깊이 전해지길 기원 합니다.잘 읽고 갑니다^^
서광 2012.01.04 22:52  
대단이 감사합니다 님도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요...
구름기둥 2012.01.09 23:46  
외로워보입니다.!!!!    빨리 봄이 오기를
서광 2012.07.20 12:49  
고맙습니다
봇나무3호 2012.01.22 21:53  
한 여인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서광님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서광 2012.07.20 12: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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