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노라~~~

쉬어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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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끝이보이려하는고나..

미로를 헤매이듯 허둥대며 기어이살고자 바등거리며 여직껏달려온 수십년 인생,

가다가 끊기고 가다가 끊기고 실날같은 희망으로 이어지길 거듭하면서도 강자인양

달려왔건만,,,

이제,     끝인가보다...

주체할수 없다.  괴로워죽겠다.  허무해죽겠다.  힘들고 고통스러워죽겠다.

쉬어갈데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5
팬더마음 2011.10.19 23:44  
제가 님의 지금까지 걸어온 험난한 인생길 알수는 없아오나 지금까지 정말로 잘 견뎌 내셨습니다. 끝이라뇨~ 끝은 그누구도 모른답니다. 하늘에 계신 분만 알죠! 우리 인간은 그저 지금처럼 달려가는거죠. 힘내세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저도 그길을 가고있습니다. 매일 매일 저도 무너지고 또 무너지지만 다시한번 마음 고쳐먹고 달려갑니다.
고장 2011.10.21 00:56  
괴롭고 허무할수록 고독을 즐기시면 그속에 잼난 인생이 있을꺼에요.... 행복하세요...
야롱이 2011.10.25 19:10  
진정이 묻어나는 말씀!!! 감사히 받았습니다.
좋은사람찾기 2011.11.02 21:02  
혹시라도 살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이 강해지려 하면 저랑 얘기라도 나누시죠. 살아야 할 가치, 죽지 말아야 할 의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kk전 2011.11.20 01:06  
자신의 인생을 너무도 비관하게 생각마세요 누구에게 나 힘든 때가 있겠지요 북한에서 마냥 힘들가요 북송되여 3년을 살다 온 사람이요 감옥에 갈때 누구도 절 살아여기 까지 올것이라고 생각한사람이 없을 거예요 그리고 죽음을 각오하고 또 여기까지 왔구요 그걸 생각하면서 전 하루 하루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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