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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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12:10
올해 나이 72세되신 어머님이 쓰신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나의 인생
서서히 흐르는 물 줄기따라
홀로 몸을 싣고 가는 가냘푼 여인아
너에게는 어찌하여 왜 사공이 없느냐
너와 함게 할 그 사공을 찾아
흐르는 눈물 머금으며
정처없이 떠 내려가라
왜 하루가 이다지도 긴것인가
흘러가는 이 시간되 돌아오지 못할 이 시간
아쉬운 시간 너는 무엇땜에 재촉하는 것이냐
지겨운 생활 어서 빨리 지나가 다오
세월과 함게 하는 연약한 나
그러나 그에게도 희망이 있단다
눈앞에 펼쳐진 지평선...
그 곳에서 마지막 희망을 찾는다
나의 인생은 협곡을 넘고
광야의 길을 지나온 여냘픈 여인의 길
걸고 걸어 닿은 곳 대한민국
~~~~^^***^^~~~~
나의 인생
서서히 흐르는 물 줄기따라
홀로 몸을 싣고 가는 가냘푼 여인아
너에게는 어찌하여 왜 사공이 없느냐
너와 함게 할 그 사공을 찾아
흐르는 눈물 머금으며
정처없이 떠 내려가라
왜 하루가 이다지도 긴것인가
흘러가는 이 시간되 돌아오지 못할 이 시간
아쉬운 시간 너는 무엇땜에 재촉하는 것이냐
지겨운 생활 어서 빨리 지나가 다오
세월과 함게 하는 연약한 나
그러나 그에게도 희망이 있단다
눈앞에 펼쳐진 지평선...
그 곳에서 마지막 희망을 찾는다
나의 인생은 협곡을 넘고
광야의 길을 지나온 여냘픈 여인의 길
걸고 걸어 닿은 곳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