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두고

고향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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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두고

詩 / 木 馬

눈물의 강이 흐르네.
한맺힌 강이 소용돌이네.
어이타 고향을 두고 왔거늘
어찌해 고향이 이리 그리울까

애써 지은 웃음속에
마음은 이리도 아픈데
설움의 압록강아 흐르느냐.
원망의 두만강아 흐르느냐.

이 마음 쉴곳 어느메뇨.
이 영혼 머물곳 어디메뇨.
갈바람 지나는 임진강에 나가
불러보는 어머니, 어머니.

목숨걸고 건너온 이 땅에서
푸른꿈 담기도전에
그리움만 커져가는 고향아
내 못간다 원망일랑 하지말고

그리운 고향아 돌아갈 그날,
그 날이올까마는
내 죽는날까지 너를 기억하리.
처마아래 옹기종기 함께놀던 친구여.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가고싶어라 2019.08.04 09:55  
내마음 그대로 시 한구절에 담으셨네요, 우리소원 이루기위해 뭔가라도 하고싶은데, 미칠것같을때가 많아요.참많은단체들이 있던데 그소원을들어주려고 하는 곳은 없네요.
오솔길A 2019.08.06 21:36  
김일성이라는 독재자 한사람으
로 인한 원하지 않은 동족상잔
의 전쟁으로 얼룩진 우리민족의
비극을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
리고 가슴이 저며옵니다.
직설하자면 미국놈이 아닌 김일
성과 그가족이 철천지 원수인데
적반하장이지요 일천만 이산가족
의 비극과 우리 남북한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신의 영달
을 위해 전쟁놀음에 여념이 없는
젊디젊은 정은이의 정권은 오래
가지 못할 겁니다.
어렵게 우리 자유대한으로 오신
만큼 열심히 살아가시길요~~~^^
산성스나이퍼 2019.09.30 15:45  
가려운 곳을 굵어 주는 아련한 시네요 누구 지은 시 인지요?..정말 흘륭하네요..문장력과 어휘를  보니 현대인이 지은 시는 아닌거 같네요.  시에서 깊은 애달품이 느껴집니다 저는 이런 시가 너무 좋아합니다
산마루 2019.11.15 14:46  
애달픈 시 구절이네요.마음 한구석에 절절하게 안겨오네요.
품마을 2020.09.08 13:10  
어린시절 고향, 친구 그리고 어머니~
모두의 가슴에 살아 있지요~
가을고향 2020.09.19 14:38  
눈시울이 젖어드네요~~
여울물소리 05.30 11:34  
마음이 짠하네요 고향은 언제라도 그리운곳
여울물소리 05.30 11:34  
마음이 짠하네요 고향은 언제라도 그리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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