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볼 수밖에

그저 바라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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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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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모님이 못 견디게 그리워 지는 날
꿈속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태여나서부터 한 품에 안으시고

추우면 추울세라 더우면 더울세라

천금보다 더 귀하게 길러주신 부모님

부모님 무릅우에서 재롱부리며

뛰여놀던  그시절 생각나서
 

부모님 깊은 사랑과 은혜에
밥 한그릇 정히 올릴 수 없고

 가슴이 아프고 미어 집니다


천년이 간들 만년이 간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자식은

그리워도 갈 수 없는 몸이 되어

먼곳에서 그저 바라볼 뿐입니다


 

존경하는 아버지 어머니 깊이 머리숙여

사죄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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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5
큼이 2014.09.03 06:50  
저도 온밤 아빠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온밤 꿈에서 아빠얼굴 보고나니 아침이네요, 휴 ~~~~~~~~~~~~~~~~~ 점점 추석이 가까워오니 부모님이 못견디게 그립고. 고향이 한없이 그립습니다, 에효 ~~~~~~~~~~
내캉니캉 2014.09.03 09:18  
가슴이 미여지네요...휴
sksdnf 2014.09.06 23:57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고향에 갈 수는 없지만 부모님의 아련한 그리움 이를 데 있으랴만 이렇게 마음 달래는 회원님들이 있음을 , 서로 위로하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금탑 2014.09.07 20:43  
추석연유 고향에 대한 그리움 없는 이가 있을까 ~~ 가고싶어도 가지못하고 전하한통 못하는 우리네 마음을 어찌 한 폭의 그림과 한페지의 글에 다 담을 수 있겠습니까, 힘내시고 아픈마음 잠재우소서~
나파아란하늘 2014.09.10 16:56  
댓글주신 우리님들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마무리잘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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