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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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12:03
친구들이여
얼굴도 보지못한 친구지만 오랫만에 만난친구 같고
쉼터에서의 만남이 고향에서 만난느낌
남과북 중국에 조선족 한민족의 뿌리이지만
환경이 주어진 원인으로 서로 외면하고
있는 사람은 잘산다고 잘난체
없는 사람은 없어서 소심해져
북에서 남쪽으로 죽음의 사슬을 넘나들며
나라가 못사는걸 어찌내 책임이랴...
태여나다보니 북에서 태여났고 태여나다보니 중국에서 태여났음을
어찌 내잘못이랴.....
쉼터에서 만남이 우연한 만남이 아니고
한민족이 근원이기때문에 만났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만남이 늦었어도 지금이라도
나누면서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들이여 이시각을 소중히 여겨라
친구들이여 이만남을 소중히 여겨라
한잔의 술로 나누는 삶을 살아갑시다.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희망의 하루가
되면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