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속좁기 그지없는 남한 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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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01:53
마음씨 여리고 정말 때 뭍지않은 선녀같은 북한 처자를 만난지
이제꼭 일년이 되었네요.지금 생각해보면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그녀눈에 눈물도 많이 흘리게 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도 서로 많이 겪었죠..
나이 23세에 부모형제 떠나서 6~7년을 그 어린 여자가
얼마나 외로움과 이각박한 남한사회에서 홀로 살았을까요..
두려움에 힘들어도 갈곳없는 이 낮선 땅에서..그것도 모르고
저랑 10년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제 술주정 받아주고
착실히 살아준 그녀에게 전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제가 사업도 힘들어져서 빈털털이가 되었을때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고
힘든 날들을 견뎌준 그녀에게 이젠 오로지 그녀의 행복만을 생각하면서
더이상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껍니다.
밤마다 고향에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 흘리는 가여운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언제든 넓은 가슴으로 그녀를 품겠습니다..
지금껏 그녀에게 막말하고 가슴에 상쳐주고 살았던 제 자신이 너무도
수치스럽고 마음이 아파서 마음이 미어집니다.
남들처럼 엄마한태 아직은 응석 부리고 살 나이에 어디 마음도 둘곳도 없는
내 가여운 여인...북에계신 장모님!! 따님은 제가 잘 보살피고 있을태니
부디 건강 하셔서 막내딸이 너무 보고파 하는데 멀지않은 만남의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보고 싶습니다.기다릴께요..
지금 내눈앞에 자고있는 선녀같은 우리공주를 보면서 앞으로 절대로 불행하게 느끼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 해 봅니다.내사랑 북한아가씨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영원히~~
이제꼭 일년이 되었네요.지금 생각해보면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그녀눈에 눈물도 많이 흘리게 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도 서로 많이 겪었죠..
나이 23세에 부모형제 떠나서 6~7년을 그 어린 여자가
얼마나 외로움과 이각박한 남한사회에서 홀로 살았을까요..
두려움에 힘들어도 갈곳없는 이 낮선 땅에서..그것도 모르고
저랑 10년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제 술주정 받아주고
착실히 살아준 그녀에게 전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제가 사업도 힘들어져서 빈털털이가 되었을때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고
힘든 날들을 견뎌준 그녀에게 이젠 오로지 그녀의 행복만을 생각하면서
더이상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껍니다.
밤마다 고향에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 흘리는 가여운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언제든 넓은 가슴으로 그녀를 품겠습니다..
지금껏 그녀에게 막말하고 가슴에 상쳐주고 살았던 제 자신이 너무도
수치스럽고 마음이 아파서 마음이 미어집니다.
남들처럼 엄마한태 아직은 응석 부리고 살 나이에 어디 마음도 둘곳도 없는
내 가여운 여인...북에계신 장모님!! 따님은 제가 잘 보살피고 있을태니
부디 건강 하셔서 막내딸이 너무 보고파 하는데 멀지않은 만남의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보고 싶습니다.기다릴께요..
지금 내눈앞에 자고있는 선녀같은 우리공주를 보면서 앞으로 절대로 불행하게 느끼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 해 봅니다.내사랑 북한아가씨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