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
나를 누나라고 불러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나 ~ 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으면
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마치 내옆에 친동생이 있는
그런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나한테 철부지 소년같은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어리광 부리면서 웃은 천진한 모습이
내가봐도 참 자랑스럽습니다
마치 내 친자식 같은
사랑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누나 ~라고 불러주는 그소리에
내 자신도 너무나도 어른스러워 보이는듯 합니다.
이제는 나한테 친동생이 생겼다고....
내가 앞으로 해야할일이 너무 많이 생긴것같습니다.
누나 구실 한번 제대로 할려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있습니다.
누나, 라고하면 엄마,라는 그런뜻
따뜻하고 다정한 그런 모습이고 싶습니다.
내가 그런 누나 그런엄마가 될수있다면
그리고 그렇게 믿어준다면
그믿음 하나만으로 살아도
이세상을 다얻은 그런 기분일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난 지금 하늘을 날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동생이있어서
한 자족 한 형제처럼 느껴지고
서로의 마음이 보다 더 평화로울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나를 누나라고 불러주는 동생을....
새해에도 울 동생이 하는일이
잘 되음좋겠습니다.
희망과 사랑으로 이누나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용기가 됬음 하는
그런 바램뿐입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부자가 됬음 좋겠습니다,
북한에 있는 친동생을 생각하면서
새터민 쉼터에 있는 동생들을 보면서
간단하게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나를 누나라고 불러주는 동생에게
이누나가 이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