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이슬이 년륜의 깊은 속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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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00:06
아름다움이 서로 갈라지면
슬픔이요 눈물이겠지만
미움이 서로 갈라지면
눈물이 아니라
속으로 웃음이 샘 솟는다
자기의 속을 파먹던
해충을 멀리 날려 보낸
너도 밤나무의 시원한 심정
겉으로 볼수 없는 웃음이 이슬이
년류의 깊은 속 감돈나
슬픔이요 눈물이겠지만
미움이 서로 갈라지면
눈물이 아니라
속으로 웃음이 샘 솟는다
자기의 속을 파먹던
해충을 멀리 날려 보낸
너도 밤나무의 시원한 심정
겉으로 볼수 없는 웃음이 이슬이
년류의 깊은 속 감돈나